VDT증후군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이란?
VDT 증후군은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반복적인 수작업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대개 눈, 어깨, 팔, 손에 관한 증상들이 많은데 반복적인 작업,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 불충분한 휴식 등이 그 원인이 됩니다.
VDT 증후군으로 인한 눈의 증상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눈과 관련된 증상
의학적으로 "안정피로"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단말기 화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와 작은 줄 또는 불빛의 반짝히(플리커 현상)이 눈에 자극을 주어서 생기게 됩니다. 사용자의 66%가 가끔씩, 25%가 매일 눈의 피로, 충혈, 안구통, 시력 저하감을 느낀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눈이 충혈되고 경미한 두통이나 피로감으로 시작되지만 만성이 되면 시력감퇴, 탈모, 위장장애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VDT증후군 예방법
- 1시간 일을 하면 반드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며 눈 부위를 눌러주거나 먼 곳을 쳐다보는 것이 좋다.
- 모니터를 자신의 눈높이에서 40~50cm 이상 거리를 두고 작업한다.
- 보안경을 설치해 눈의 피로를 덜어 주고 전자파 방지 차단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