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수술
절개법
피부가 늘어졌거나, 지방이 많은 눈에 적합합니다. 피부가 늘어진 경우는 꼭 피부를 일부 절제하고 시행해야 하며, 지방이 많은 경우는 지방을 일부 빼서 절제를 해야 모양이 예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장점
- 두툼한 눈의 경우 퉁퉁한 느낌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피부가 처진 경우 피부 제거를 통하여 좀 더 젊어 보일 수 있습니다.
- 쌍꺼풀이 더 선명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쌍꺼풀이 풀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단점
- 수술시간이 깁니다.
- 매몰법보다 초기에 부기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 눈을 감았을 때 흉이 보일 수 있습니다.
- 재수술 시 매몰법으로는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몰법
지방이 적은 눈이 쌍꺼풀이 풀릴 가능성이 적어 유리하며, 40세 이후의 나이에도 탄력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혼히들 '집는 방법'으로 표현하는데 방법이 아주 다양하며 방법에 따라 통증 정도와 부기 정도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장점
- 수술시간이 빠릅니다.
- 부기가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 흉이 없습니다.
- 재수술이 쉽고 간단합니다.
단점
- 일부에서 쌍꺼풀이 약해지거나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지방이 많은 눈, 눈꺼풀이 많이 처진 눈에서는 쌍꺼풀이 덮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
- 수술 후 약 7일간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부기를 줄이기 위하여 2~3일 정도는 얼음주머니로 눈 주위를 찜질해 주고 머리를 높이고 자면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5~7일째 되는 날 실밥을 제거합니다.
- 연고는 수술 후 1주일간 수술 부위에 하루 2~3회 정도 바릅니다.
- 흡연과 음주는 상처치유에 방해가 되므로 삼가야 합니다.
- 수술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수술 부위를 제외한 샤워는 가능합니다. 실밥을 제거한 다음부터 가벼운 세안은 허용되나, 사우나는 수술 후 한 달 동안 피해야 합니다.
- 가벼운 화장은 수술 후 7~10일 후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가주름살 제거 수술
기쁠 때나 웃을 때 나타나는 주름은 즐거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고, 세월이 흐르면서 생겨나는 주름은 자연적인 현상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심한 눈가의 주름이나 양미간의 주름, 이마의 굵은 주름 등은 더욱더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고, 피곤하고 인상이 좋지 않아 보이게 합니다.
레이저 박피술
주름살은 진피 내의 콜라겐 섬유의 감소와 변성으로 발생하며 탄력 섬유의 변성도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려 피부의 주름을 더 악화 시킵니다. 햇빛에 대한 노출도 주름의 큰 원인입니다. 레이저에 의한 잔주름 제거는 일종의 화상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레이저로 노화된 피부의 표피층을 아주 얇게 태워 버리고 표피 아래 진피층의 교원섬유를 자극하여 조직의 재생 주름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은 피부를 눈으로 확인하며 10-30mm씩 깎아 내기 때문에 정교하게 깎을 수 있고 흉터가 남지 않으며 시술 후 표정도 자연스러우며 사용되는 레이저는 이븀 레이저나 고출력 탄산가스 레이저가 있습니다. 시술 후 1주일간 통원치료하며 상처가 회복된 후에는 4~6주간 색소 침착을 방지하기 위해 색소 침착 억제 연고를 바른 후 재생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보톡스 주사법
최근에 개발된 "보톡스"라는 물질은 원래 사시나 안면경련 같은 근이상수축 등의 완화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최근 미용적인 면에서 안면 주름살 제거에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진보된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시술 시간이 짧고 방법 또한 간단하고 보톡스 주사 후 2~3일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4~6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보톡스 주사법은 기존의 주름살 제거 방법에 비해 수술이 필요 없고 비용 및 시간이 훨씬 줄고 부작용 또한 거의 없어 안면 주름살 제거에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시수술
눈을 움직이는 근육은 4개의 직근과 2개의 사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근육들의 운동량 부조화로 인하여 한쪽 눈 혹은 교대로 눈이 돌아가 있는 상태를 사시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항상 나타날 수도 있지만 가끔씩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시의 종류는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 하사시, 대회선 사시, 외화선사시 등으로 다양합니다. 사시가 있으면 약시가 되지 않도록하고 입체시가 가능하도록 일찍 발견하며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치료는 일단 안경으로 좋아지는 사시이면 안경을 착용하고, 약시가 있으면 한쪽 눈가림을 통하여 눈을 자꾸 쓰게 함으로 약시를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시는 비수술적으로는 치료가 어려우므로 수술을 해줌으로써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합병증을 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