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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경렌즈가 약간 좀 두꺼운 편이여서 안경보다는 주로 렌즈끼고 많이 지냈었는데요 (안경쓰게되면 눈이 막 작아보이고 그래서).
외출할 때마다 렌즈를 끼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점점 귀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수술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어느안과 가볼까하고 찾아보다가, 친한친구가 자기동네에 괜찮은 안과 있다길래 가서 검사하고 상담해봤는데.
가격적인 면에서도 괜찮은 것 같고, 설명도 잘 해주시더라구요.
수술은 제가 도수가 센 편인데다가 각막이 많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 라식은 불가능하대요. 그래서 라섹으로 M라섹 추천받았습니다. 검사하고나서 날짜는 바로 안잡고 전화로 드리기로 했어요.
원래는 다른안과가서도 한번 상담해볼까했다가 했었지만, 생각해보니까 다른안과들은 집에서 좀 멀기도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생각나서 하나안과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이틀정도고민했던 것 같네요
수술하고나니까 보이는 것도 렌즈낄때보다 더 잘보이는 것같기도하고 렌즈안껴도되서 좋네요
그리고 사람들은 수술하고 나서 며칠 막 아프다는 사람들있던데, 저는 이틀내내 방에서 잠만 자서 그런지 통증은 별로 못 느꼈어요 진짜 신기한건 하루하루가 갈수록 조금씩 더 선명해지는 느낌이 드는거요!
요즘은 그냥 외출할 때 가끔 도수없는 안경쓰고 다녀요
인공눈물 떨어져서 어제 안과 갔다왔는데 오늘은 1.6까지 다 봤어요 한쪽눈씩도 궁금해서 봐달라고 했는데 1.2?정도?였어요
저도 친구 덕분에 알게 된 안과지만 수술결과도 좋고 , 원장님이랑 선생님들 다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좋네요
저처럼 안과 알아보시는 분들 있으면 도마동에 있는 하나안과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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